송탄중앙침례교회, 35년 이어온 사랑의 김장 나눔
취약 계층·미자립교회·실버대학 어르신들에게 김장 김치 530통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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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택시 독곡동에 위치한 송탄중앙침례교회(원로목사 배국순, 담임목사 박길호)는 지난 11월 17일과 18일 양일간 ‘제35회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초겨울의 찬 바람을 맞으면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교회 성도들, 주한미군 자원봉사자 등 230여 명이 참여해 따뜻한 나눔의 정을 나눴다.
특히 서로 다른 언어와 문화를 가진 봉사자들이지만, 이웃을 돕겠다는 마음으로 정성스럽게 양념을 버무리고 김치를 용기에 담아냈다.
이날 사랑으로 준비된 김장 김치 530통(10L)은 평택지역의 취약 계층, 미자립교회, 실버대학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됐다.
박길호 담임목사는 “성도들의 추수감사절 헌금이 35년 동안 사랑의 김장과 연말 이웃돕기로 흘러가고 있다”며 “이 귀한 섬김은 우리 교회의 소중한 전통이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이어갈 지역사회를 향한 사명”이라고 말했다.
한편 송탄중앙침례교회는 지난 35년 동안 지역사회에 희망과 온기를 전하는 김장 사역을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을 열어 가고 있다.
한상옥 객원기자 san9191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