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탄지역 장로연합회, 평택시 원로목사·장로 초청 위로회 성료

- 회장 주영기 장로 “원로목사 섬길 수 있어 감사”

점심 대접 및 침술, 영양주사 등 의료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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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송탄지역 장로연합회(회장 주영기 장로)에서는 지난 5월 11일(토) 오전 11시 남부전원교회(목사 박춘근)에서 평택시 원로목사부부 및 원로장로 120명을 초청해 위로회 및 의료지원 행사를 진행했다.

송탄지역 장로연합회 회장 주영기 장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1부 예배에서는 남부전원교회 이한수 장로 찬양, 송탄동성교회 김윤태 장로 기도 후 남부전원교회 박춘근 목사가 ‘기도의 사람 모세’라는 주제의 설교에서 “우리 인생은 언젠가 티끌로 돌아갈 인생”이라며 “이 세상에서 삶을 살아갈 때 지혜로운 삶과 날마다 은혜의 삶이되길 바란다”고 설교했다.

송탄지역 장로연합회 증경회장 신윤철 장로는 환영사에서 “의료진과 의약품, 간호사를 지원해 준 병원과 의료진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평택시 원로목사회 증경회장 임준철 목사는 격려사에서 “한평생 목회하다 은퇴한 목회자들을 섬겨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송탄지역 장로연합회 회장 주영기 장로는 “원로목사님 부부를 섬길 수 있어 무척 행복하고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평택시 원로목사회 회장 민영식 목사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친 후 남부전원교회에서 준비한 점심 식사 대접 및 침술·영양주사 등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한편 이날 의약품 지원은 송탄기독내과, 의료진은 평택 이동석내과의원, 송탄자혜한의원에서 지원했으며, 간호사는 남부전원교회 소속 성도가 지원했다.

한상옥 객원기자 san9191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