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성시화운동본부,

‘동성애 이해를 위한 세미나’ 개최

‘포괄적 차별금지법’ 발의에 따라 남부·북부·서부에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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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성시화 운동본부(대표회장: 배창돈 목사, 사무총장: 김정덕 목사, 대표본부장: 이준철 장로)는 국회에서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발의함에 따라 평택시 남부지역, 북부지역, 서부지역에서 ‘동성애 바른 이해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제1차 세미나는 ‘차별금지법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7월 24일 오전 10시~오후 12시 이정훈(울산대 법학과 교수) 교수를 초청해 국제대학교 웨딩컨벤션에서 목사, 장로, 사모, 부교역자, 평신도 지도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제2차 서부지역 세미나는 ‘동성애와 포괄적 차별금지법에 대한 바른 이해’라는 주제로 7월 29일(수) 오전 10시 30분 길원평(부산대학교, 한동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안중 나사렛교회에서 목회자와 모든 기독교인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제3차 연합세미나는 ‘동성애 법제화와 그리스도인의 자세’라는 주제로 7월 29일(수) 오후 7시 30분 김지연 약사를 초청해 평택순복음교회에서 기독교 성도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성시화 운동본부 대표회장 배창돈(평택대광교회 담임목사) 목사는 “이번 세미나에 평택시 지역 내 각 교회 목회자와 성도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상옥 객원기자 san91919@hanmail.net